많은 것을 가진 사람
우린 흔히 외제차, 명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면서 부자라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이는 맞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틀린 이야기입니다.
비싼 것을 소비할 여유가 있다면 부자인 것이 아닌가요?
비싼 것을 소비하는 것을 부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. 그런 제품을 사용하고도 남을 정도로 재산이 있다는 의미로 보일 수 있습니다. 하지만 그런 물건들을 소비하는 사람에 따라서 그것은 사실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. 많은 명품과 외제차는 가지고 있지만 다른 것을 소비할 수 없는 '카푸어'등이 이에 속합니다. 그 사람들에게는 이런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많이 '소비'한 것일 뿐입니다. 그 사람들은 부자가 아닙니다.
충분한 돈이 있는 사람이 이런 고가의 제품을 구매했다면 그 사람이 부자인 것 아닌가요?
이것도 완전히 맞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. 예를 들어 10억의 자산이 있는 사람이 2억의 외제차를 구매했다면 8억이 남는 것입니다. 더 가난해진 것입니다. 더불어 이 2억 말고도 그 차를 구매한 후에 관리와 수리를 지속적으로 해줘야 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소비가 필요합니다. 그러므로 소비는 부자를 더욱 부유하게가 아닌 가난하게 만듭니다.
그럼 아무것도 소비해서는 안 되나요?
그것은 아닙니다. 다만 소비를 할 때에는 스스로 필요한 것만을 구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 그리고 사치품이나 고가의 제품을 구매할 때에는 스스로 여유가 있는지 고려하여야 합니다.
아까 소비하면 더 가난해진다고 말하였는데 그게 무슨 의미인가요?
소비는 당신을 부유하게 만들지 않습니다. 가난하게 만드는 행위입니다. 이를 원시 사회에 비유하자면 생존력을 떨어뜨리는 행위입니다. 그렇기에 소비에 대한 자각이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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